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애스턴마틴, 304km/h로 질주하는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알림

애스턴마틴, 304km/h로 질주하는 '밴티지 로드스터' 공개

입력
2020.02.22 08:28
0 0
애스턴마틴이 뛰어난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의 공존을 추구한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애스턴마틴이 뛰어난 주행 성능과 오픈 에어링의 공존을 추구한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모터스포츠를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강렬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애스턴마틴이 오픈 에어링의 매력을 강조한 '밴티지 로드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는 애스턴마틴 고유의 화려하면서도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한다. 그러나 독특한 점이 있다면 기존의 '볼란테'라는 표현을 사용하지 않아 눈길을 끈다.

유려한 실루엣을 자랑하는 보닛 라인과 유선형으로 다듬어진 헤드라이트, 그리고 애스턴마틴 고유의 감성이 돋보이는 프론트 그릴과 일체된 바디킷을 통해 우수한 심미성을 자랑한다.

이외에도 측면과 후면 역시 전면과 같이 유려하고 고급스러운 실루엣을 연출하며, 불필요한 라인을 최소로 줄여 완성도 높은 고급스러움을 자아내 '브리티시 프리미엄'의 가치를 보다 명확히 제시한다.

실내 공간은 고급스럽고 세련된 감성을 제시한다. 오렌지 컬러로 구성된 대시보드와 도어패널을 더하고 곳곳에는 카본파이버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연출한다. 이를 통해 두 명을 위한 최고의 공간을 연출한다.

애스턴마틴 밴티지 로드스터의 보닛 아래에는 메르세데스-AMG에서 받아온 4.0리터 트윈 터보 V8 가솔린 엔진이 자리한다. 이를 통해 밴티지 로드스터는 503마력과 69.9kg.m의 토크를 자랑한다.

여기에 ZF사에서 공급한 8단 자동 변속기와 후륜구동의 레이아웃을 통해 정지 상태에서 단 3.7초만에 시속 96km(60Mph)까지 가속하며 오픈 에어링 상황에서도 304km/h까지 속도를 낼 수 있다.

이외에도 로드스터 사양으로 조율된 드라이빙 모드 셀렉트를 통해 스포츠, 스포츠+, 트랙 모드를 선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댐핑, 다이내믹 스태빌리티 컨트롤, 다이내믹 토크 벡터링, 전자식 리어 디퍼렌셜 등을 더해 드라이빙의 가치를 높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