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1일 신천지 대구교회 교인의 명단을 확보해 전수조사 중이며 현재 544명에서 증상이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21일 오후 밝혔다.
중대본은 신천지 대구교회 사례와 관련하여 대구광역시를 중심으로 해당 신도명단을 확보해 현재 유선연락으로 증상유무를 확인하고 자가격리수칙 등을 안내하고 증상이 있는 경우는 신속히 검사토록 조치 중에 있다. 현재까지 4,475명의 명단을 확인하였고 그중에 544명이 증상이 있다고 대답해 확진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김민호 기자 km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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