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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연구소 직원,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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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연구소 직원,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

입력
2020.02.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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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부평공장.
한국GM 부평공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증상을 보였던 한국GM 연구 법인 ‘GM테크니컬센터코리아(TCK)’ 직원이 음성판정을 받았다.

21일 한국GM에 따르면 TCK ‘어퍼바디’ 설계팀 직원 A씨는 지난 20일 오전 11시께 발열과 기침 증상으로 한국GM 부평공장 내 부속의원을 방문해 진료를 받았다.

A씨는 신종 코로나 감염 지역 여행 경험이나 의심ㆍ확진 환자 접촉 이력이 없지만, 인근 계양 세종병원으로 이송했다. 계양 세종병원은 경기 용인 모 의료재단에 A씨 검체에 대한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A씨는 신종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한국GM과 TCK 측은 어제 폐쇄했던 부평공장 내 부속의원을 원래대로 복구했다. 또 A씨와 접촉했던 사람들도 정상 출근했다. A씨는 건강을 회복하는데로 업무에 복귀할 예정이다.

한국GM 관계자는 “A씨의 신종 코로나 감염 가능성이 낮았지만, 최악의 상황을 염두에 두고 발빠르게 대응했다”며 “A씨가 음성으로 판정돼, 직원 건강이나 회사 차원에서도 다행”이라고 밝혔다.

류종은 기자 rje31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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