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국공립대학교수회연합회(국교련)는 오홍식 제주대 과학교육학부 교수가 국교련 신임 상임회장에 선출됐다고 20일 밝혔다. 국교련은 전국 41개 국공립대 교수 1만8,000여명을 대표하는 단체다. 국교련은 지난달 제주도에서 열린 제22대 국교련 제4차 공동회장단 회의에서 제주대 교수회장인 오홍식 교수를 신임 상임회장으로 선출하고 제22대 국교련 정기총회에서 추인했다.

오홍식 신임 회장은 “국공립대학의 발전과 대학의 자율성 확보를 위해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전국국공립대학교수노동조합 설립과 교원단체화, 고등교육법 개정 및 국립대학법 추진, 교원 처우 개선, 현실적인 대학 강사 제도의 안착 등에 초점을 맞춰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오 신임 회장은 일본 큐우슈우대학에서 동물학 전공 박사학위를 받고 2001년 제주대학교 과학교육학부 생물교육전공 교수로 부임했다. 이후 사범대학장, 교육대학원장, 교사대특성화사업단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는 제주대 글로벌교원양성사업단장, 환경부 국립공원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배성재 기자 passi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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