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 더 로맨스’ 유인영, 한숨 쉬며 김지석에게 돌직구 “재미없지 않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 더 로맨스’ 유인영, 한숨 쉬며 김지석에게 돌직구 “재미없지 않아?”

입력
2020.02.20 15:15
0 0
‘더 모랜스’의 2회 선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제공
‘더 모랜스’의 2회 선 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JTBC 제공

‘더 로맨스’ 네 남녀의 고군분투 시나리오 첫 집필이 시작된다.

20일 JTBC ‘우리, 사랑을 쓸까요?, 더 로맨스’(이하 ‘더 로맨스’) 공식 SNS와 네이버 TV 채널을 통해 2회 선 공개 영상이 추가 오픈 됐다.

김지석과 유인영은 김지석이 특별히 마련한 ‘인영 맞춤형’ 작업실에서 웹드라마 회의를 펼친다. 김지석은 연출하고 싶은 장면을 설명하는 동시에 빠르게 상황에 몰입하며 즉석에서 연기까지 보여줬다.

유인영 역시 상대역을 맡아 호흡을 맞춰주는 듯했지만 이내 한숨을 쉬며 “재미없지 않아?”라고 돌직구를 날려 김지석을 당황케 했다.

웹드라마 소재 선택부터 난항을 겪은 두 사람이 상반되는 의견 차이를 극복하고 무사히 첫 회의를 마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인다.

반면, 낭만 가득한 제주로로 집필 여행을 떠난 강한나와 정제원은 시놉시스 구상까지 빠르게 진행됐다.

강한나 시나리오의 제목은 ‘너의 마음은 음소거’. 사랑하는 이의 마음의 소리가 들리는 한 여자와 반대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지 못하는 한 남자가 바닷가에 만나 벌어지는 이야기를 전하며 정제원의 흥미를 자극했다.

특히 선공개 영상에서는 강한나가 설명하는 시나리오가 웹툰으로 펼쳐지며 보는 이들의 이해를 도왔고, 실제로 만들어질 웹드라마를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더 로맨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춘 남녀 스타들이 로맨스 웹드라마 작가로 데뷔해 로맨스에 대한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직접 시놉시스를 구성하고 대본을 집필하는 과정을 그린 프로그램이다. 2회 방송은 20일 오후 6시 25분 JTBC에서 방영된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