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시설운영 2회 연속 우수성 평가
대구 달성군은 달성군청소년수련관이 2019년도 여성가족부 주최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달성군청소년센터와 청소년문화의집은 2017년부터 2회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함으로써 2008년 개관 이래 ‘최우수 청소년 수련시설’이라는 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는 청소년활동진흥법을 근거로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주관해 2년에 한번씩 전국 442개 청소년수련시설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시설 운영 및 관리체계, 청소년 이용과 프로그램 운영, 조직·운영관리 등 수련시설 운영전반 7개 분야 28개 하위지표에 따라 전문가들의 심사를 통해 종합 평가된다.
달성군청소년센터는 2008년 개관 후 평생교육강좌, 창의적 체험활동, 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축제, 해외테마체험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청소년문화의집은 2013년 개관해 문화예술, 과학정보, 진로탐구, 역사탐방, 봉사협력 등 산업혁명 시대에 따른 다양한 문화체험 프로그램을 개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지역 청소년들의 건전한 배움터가 되도록 등급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청소년들의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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