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격투기 선수 겸 방송인 김동현이 '집사부일체' 합류를 논의 중이다.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측 관계자는 20일 본지에 "김동현의 합류는 아직 확실히 정해지지 않았다. 새로운 고정 멤버에 대해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이는 이날 앞서 한 매체가 보도한 김동현이 '집사부일체' 새 멤버로 3월 첫째 주 녹화를 기다리고 있다는 내용에 대한 해명이다.
김동현이 사부에 이어 새로운 멤버로 '집사부일체'에 합류할지 많은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집사부일체' 측은 "아직 논의 중"이라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앞서 '집사부일체'의 기존 고정 멤버인 이상윤과 육성재의 하차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의 빈 자리를 채울 '집사부일체' 새 멤버가 누가 될지 궁금증이 커진다.
한편, '집사부일체'는 매주 일요일 오후 6시 25분 방송되며,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이 출연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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