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가족들과 함께 현천마을을 찾았다.
오는 22일 방송될 MBN ‘자연스럽게’에는 모델 트리오 송경아, 송해나, 김진경에 이어, 현천마을 살아보기의 꿈을 이뤄주는 현천비앤비의 두 번째 손님으로 이연복과 그의 아들, 사위, 손자가 등장한다.
허재와 김종민은 “이 분은 정말 어마어마한 손님”이라며 긴장 속에 이연복 마중에 나섰다. 이연복은 중식도 세트를 가지고 위풍당당하게 등장했지만, 평소의 카리스마는 잠시 접어둔 채 자상한 미소를 띤 손자바보의 모습이었다.
워니미니 하우스에 도착한 이연복의 손자는 어린이답게 게임기에 매료돼, 오락 삼매경에 빠졌고 이 셰프는 물개박수를 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연복은 이날 현천비앤비 운영자들을 위해 라면이라고는 생각할 수 없는 특급 비주얼의 특제 짜장 라면을 대접하는 한편, 마을 주민들을 위한 특급 이벤트로 코재 반점을 오픈해 짜장면까지 선보였다.
중식의 대가가 직접 요리한 한정판 짜장라면과 짜장면의 자태에 현천마을 이웃들은 “우리가 비앤비에 온 것 같다”며 감탄을 금치 못했다.
한편 아들, 사위, 손자까지 3대가 총출동한 이연복 가족의 현천마을 힐링 라이프를 제대로 보여줄 MBN ‘자연스럽게’의 ‘현천에서 먹힐까?’ 에피소드는 오는 22일 오후 9시 20분 공개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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