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은경이 근황을 밝혔다.
19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임은경은 근황을 묻는 질문에 “저녁 먹으러 소속사에 출근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소속사는 들어간지 23년이 됐다. 소속사가 집이다. 워낙 어릴 때부터 같이 시작을 하다 보니 힘들 때 다 받아주셨다. 저를 제외한 신인들이 주로 대부분이다”라고 덧붙였다.
또 임은경은 연예 데뷔에 대해 “이병헌 팬 사인회에서 줄을 서다 지금의 소속사 사장님에게 캐스팅됐다. 그래서 우연치 않게 좋은 기회가 와서 모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임은경은 지난 1999년 TTL CF로 데뷔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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