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레인보우 멤버 지숙이 공개연인 이두희와 예능에 동반 출연하는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지숙은 18일 자신의 SNS에 "우리 레인너스(레인보우 팬덤명) 걱정 안 되게 바르고 좋은 기운 가득 안고 촬영에 임할게요! 잘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다독여주시고 격려해주시는 여러분들의 진심 어린 응원에 저 정말 감동했어요"라는 내용의 글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MBC 새 예능 프로그램 '부러우면 지는 거다'의 티저 영상에는 지숙과 이두희의 애정 표현이 고스란히 담겼다. 이에 대해 지숙이 팬들을 위한 인사를 전한 것이다.
이런 소감과 함께 지숙은 "고마운 여러분들께 앞으로 더 자랑스러운 초록이가 될 수 있도록 건강한 마음가짐으로 노력해나갈게요! 항상 고마워요. 이 마음 잊지 않고 일상에서 또 다른 즐거움 예쁘게 담아 꼭 선물할게요!"라며 앞으로 더 좋은 모습을 약속했다.
한편, 지숙과 이두희는 지난해 10월 열애를 인정한 공개 커플이다. 오는 3월 첫 방송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 동반 출연할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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