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재기발랄한 퍼포먼스로 돌아온다.
위키미키는 지난 18일 오후 6시 공식 SNS를 통해 디지털 싱글 '대즐 대즐(DAZZLE DAZZLE)'의 안무를 선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파스텔톤 배경의 영상 속 펑키한 스타일의 위키미키 멤버들은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곡의 도입부터 귀를 사로잡는 'Dazzle Dazzle Dazzle me'(나를 눈 부시게 해)라는 구간의 반짝거림을 표현한 '자체발광 춤'이 포인트다. 이는 재기 발랄하고 상큼한 위키미키의 매력을 특히 더 돋보이게 한다.
더불어 쉴 틈 없는 동작 속에서 밝은 표정으로 춤을 이어가는 위키미키는 보는 이들에게도 그 열기를 전달한다.
한편, 위키미키는 데뷔곡 '아이 돈 라이크 유어 걸프렌드(I don't like your Girlfriend)'부터 '피키 피키(Picky Picky)', '티키타카(Tiki-Taka)(99%)'까지 흠잡을 데 없는 비주얼과 완벽한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번 '대즐 대즐' 활동에서도 8명이 만들어내는 시너지로 위키미키만의 당당하고 파워풀한 걸 스피릿을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위키미키는 오는 20일 오후 6시 '대즐 대즐'을 공개하고, 같은 날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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