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체리블렛 멤버 유주가 수준급의 피아노 실력을 뽐냈다.
18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는 체리블렛이 출연했다.
이날 유주는 “특기가 피아노다. 4살 때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에 뮤지는 즉석 연주를 제안했고 유주는 흔쾌히 자리에서 일어났다.
피아노 앞에 앉은 유주는 곧바로 아이유의 ‘분홍신’을 연주했다. 그는 이어 클래식 음악을 듣고 싶다는 뮤지의 요청에 따라 두 번째 곡을 선보였다. 유주의 연주를 듣고 감탄하던 안영미는 시청자들에게 “여러분은 고품격 음악 방송을 듣고 계십니다”라고 농담을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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