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히 핑크 넥타이차림으로 일정 소화
미래통합당 의원들이 일제히 핑크 넥타이차림으로 국회 및 당 일정을 소화했다. 17일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미래를위한전진4.0이 합당을 선언하며 발표한 당 색은 ‘해피 핑크’. 당 통합 이틀째인 18일 소속 의원들 핑크 넥타이차림으로 나선 것은 총선을 앞두고 당의 존재감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한 일종의 홍보 활동으로 해석할 수 있다.
미래통합당은 17일 ‘해피 핑크’를 당 색으로 정한 이유에 대해 “자유를 원하는 국민,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고자 하는 미래통합당의 DNA가 국민의 가슴 속에 번져가고, 국민 행복을 추구하는 의미”라고 설명했다.
오대근 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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