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여자)아이들이 3월 가요계에 돌아온다.
(여자)아이들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18일 본지에 "(여자)아이들이 3월 중순 컴백을 목표로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 측은 "현재 (여자)아이들의 신곡 뮤직비디오를 촬영하고 있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세뇨리따(Senorita)'와 '어-오(Uh-Oh)'로 활동한 (여자)아이들은 오는 3월 9개월 만에 컴백한다. 그 사이 Mnet '퀸덤'에서 화려한 무대를 펼쳐 큰 사랑을 받기도 했다.
작사, 작곡에 능한 리더 전소연을 필두로 매번 강렬한 모습을 보여주는 (여자)아이들이 올해 첫 앨범에는 어떤 매력을 담아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여자)아이들은 오는 4월부터 전 세계 32개 도시에서 월드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다만 방콕 공연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의 여파로 연기를 결정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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