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사냥의 시간' 주연 배우들이 화보를 통해 영화만큼 강렬한 모습을 뽐냈다.
18일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사냥의 시간'에 출연한 다섯 배우의 커버 및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다양한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선보인 다섯 청춘들의 빛나는 순간이 포착된 듯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박해수는 남다른 케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추격 스릴러로 극강의 서스펜스를 예고하는 '사냥의 시간'의 톤앤매너가 여실히 느껴진다.
배우들은 서로 다른 곳을 응시하며 개성이 묻어나는 표정과 몸짓을 보여주면서 각기 다른 매력과 존재감을 발산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오는 26일 개봉.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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