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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엑스원 정산 논란에 “지속적 논의…오늘(17일) 정산서 발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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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net 측, 엑스원 정산 논란에 “지속적 논의…오늘(17일) 정산서 발송” [공식]

입력
2020.02.1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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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원의 정산 진행 상황과 관련해 Mnet 측이 “오늘 정산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국일보 DB
엑스원의 정산 진행 상황과 관련해 Mnet 측이 “오늘 정산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해명했다. 한국일보 DB

그룹 엑스원의 정산 진행 상황과 관련해 Mnet 측이 "오늘 정산서를 발송할 것"이라고 밝혔다.

Mnet 측 관계자는 17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엑스원의 정산과 관련해 멤버들의 소속사들과 이미 지속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을 하고 있었다. 오늘(17일) 정산서를 발송할 예정이고, 이후 절차에 따라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엑스원에 대한 정산이 아직 진행되지 않았으며, 엑스원 멤버들의 소속사들은 CJ ENM에 활동에 대한 정산을 여러 차례 요구했으나 확답을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Mnet 측이 이 같은 보도에 대해 "지속적으로 논의를 하고 있었다"며 해명한 것이다.

엑스원은 Mnet '프로듀스X101'에 대한 조작 논란으로 인해 지난달 6일 공식 해체했다. 이후 CJ ENM은 "엑스원이 해체된 것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며 큰 책임감을 느낀다. 향후에도 엑스원 멤버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이후 엑스원 출신 멤버들은 각자의 소속사로 돌아가 새로운 활동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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