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원빈이 화보로 근황을 알렸다.
17일 오전 유명 남성 브랜드는 원빈과 함께한 봄 화보를 공개했다.
발리에서 촬영된 봄 화보는 ‘A Touch of Paradise’를 콘셉트로 시원하게 펼쳐진 해변을 배경으로 자연에서의 휴식을 담았다.
관계자는 “발리의 동양적이면서도 이국적인 무드와 원빈의 부드러운 카리스마, 여기에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의 시즌 화보가 완성되었다. 현장에서 원빈은 핑크와 옐로우, 그린 등 봄의 다채로운 컬러 티셔츠를 특유의 캐주얼한 무드로 소화하는가 하면 치노팬츠나 데님을 베이스로한 리조트룩 부터 포멀한 비즈니스 룩까지 완벽한 핏과 스타일링으로 함께했다”고 전했다.
한편 원빈은 지난 2010년 개봉한 영화 ‘아저씨’ 이후 작품 공백기를 가지고 있다. 화보나 CF를 통해서 근황을 공개하고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