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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달서갑 권택흥 민주당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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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K 4ㆍ15 총선 현장] 대구달서갑 권택흥 민주당 예비후보

입력
2020.02.17 10:57
수정
2020.02.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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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서에 희망을, 대구에 미래를 열어 나가겠다”

대구 달서갑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근길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본인 제공
대구 달서갑 권택흥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가 출근길 아침 인사를 하고 있다. 본인 제공

대구 달서갑 권택흥(50)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는 17일 “1세대 신도시의 노후화, 성서공단 쇠락과 자영업 경기 위축, 빠른 노령화와 청년 인구 유출과 같은 정치의 풀어야 할 숙제를 더는 이대로 두어선 안 된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노조활동가로 일해온 권 예비후보는 “거리로 내몰려 고통 받는 시민들의 친구로 살아왔다”며 “청년들이 절실하게 요구하는 것에 응답하고 실현하는 정치를 보이겠다”고 강조했다.

_출마 동기는

“정치인들이 그동안 성서지역 개발과 성장을 주장했지만 정작 시민들의 요구와 시대변화를 따라잡지 못했다. 무책임을 넘어 지역사회, 나아가 한국사회의 미래를 준비하고 새로운 비전과 목표를 제시하는 책임 있는 정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했다.”

_대표 공약은

“지역 발전을 위한 핵심 공약은 ‘성서산단 혁신’이다. 산업기반이 약한 산업단지에 혁신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미래 먹거리 산업의 안착과 기술 연구·개발의 안정적인 지원, 공해 산업의 생태적 전환, 고숙련 노동자 양성을 위한 교육이 톱니바퀴처럼 맞물려야 하고 이를 정부가 다양한 재정, 금융 정책으로 산단의 혁신을 실현해야 한다. 그것이 ‘성서스마트 산단’ 유치 공약의 핵심이다. 정부가 지원하는 1조2,000억원 규모의 사업을 대구에 유치하는 것이다.”

_자신의 장점은

“소외된 약자와 고통 받고 차별 받아 거리로 내몰린 평범한 노동자의 벗이다. 바르고 옳은 일이라면 안온함을 내어 놓을 수 있는 책임과 결단력이 있다. 부당하게 내몰린 노동자를 지키고, 임금 체불자들의 생존을 걱정하고,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차별 받던 우리의 평범한 이웃들을 위해 책임 있게 행동하는 힘이 가장 큰 경쟁력이다.”

●약력

△구미 출생 △구미 오상고 △영남대 법학과 △영남대 총학생회장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 청년TF위원 △민주당 대구경북발전특별위원회 위원 △대구사회연대 노동복지포럼 공동대표 △대구참여연대 정책네트워크 정책위원

김정모 기자 gj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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