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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개코X헤이즈, ‘개작실’로 2년만 재회…믿고 듣는 조합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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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나믹 듀오 개코X헤이즈, ‘개작실’로 2년만 재회…믿고 듣는 조합 ‘눈길’

입력
2020.02.17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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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코와 헤이즈가 뭉쳤다. 아메바컬쳐 제공
개코와 헤이즈가 뭉쳤다. 아메바컬쳐 제공

다이나믹 듀오 개코의 ‘개작실’ 두 번째 피처링 아티스트로 헤이즈가 함께한다.

소속사 아메바컬쳐는 지난 16일 공식 SNS를 통해 개코의 뮤직 프로젝트 ‘개작실’의 발매 알림 이미지를 오픈하며 헤이즈의 피처링 참여를 공개해 음악팬들의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두 아티스트의 만남은 지난 2018년 발매된 헤이즈의 미니앨범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 이후 2년만으로, 당시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 정상을 석권하며 많은 사랑을 받은 바 있어 이번 재회에 벌써부터 리스너들의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개코와 헤이즈는 ‘개작실’을 통해 다시 한번 믿고 듣는 조합임을 보여줄 예정으로, 두 아티스트 모두 랩과 노래를 모두 소화하는 올라운더인 만큼 더욱 다양한 시너지를 통해 리스너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개작실’은 '개코의 작업실에서부터 시작되는 음악'의 줄임말로, 래퍼에서 보컬리스트까지 폭을 확장한 개코의 또 다른 음악적 스펙트럼을 보여주는 솔로 프로젝트다.

타 아티스트의 피처링을 통한 더욱 다채로운 장르와 사운드로 지속적인 음악적 변주를 시도하고 있으며, 지난 2018년 ‘Vacation’에서의 쏠에 이어 또 한번 여성 아티스트와의 호흡에 나서 더욱 기대를 모은다.

‘믿고 듣는’ 두 아티스트 개코와 헤이즈가 함께한 ‘개작실’ 프로젝트의 두 번째 곡은 오는 25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베일을 벗는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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