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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선영과 티격태격 “니트를 세탁기에 돌리면 어떡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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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진영, 홍선영과 티격태격 “니트를 세탁기에 돌리면 어떡해”

입력
2020.02.16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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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홍진영 홍선영 자매의 일상이 공개됐다. 방송 캡처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티격태격하며 현실 자매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홍진영 홍선영 자매가 빨래를 널었다.

즐거운 분위기에서 함께 집안일을 하던 중 홍진영은 홍선영을 불렀다. 홍진영은 니트를 들어 보이며 “이걸 빨면 어떡하느냐. 너무 커졌다”고 소리쳤다. 그러나 홍선영은 “네가 빨라고 했다”고 받아쳤다. 이에 홍진영은 “그런 적 없다. 언니가 입으려고 일부러 그런 것 같다. 지금 언니한테 딱 맞을 것 같다”며 의심했다.

홍진영은 홍선영에게 “입어봐라”라고 말했고 홍선영은 그의 옷을 입었다. 홍진영의 옷은 홍선영에게 딱 맞았다. 홍선영은 “니트가 왜 이렇게 커졌는지 모르겠다. 밑으로는 안 커지고 옆으로만 커졌다”며 당황했고 홍진영은 “역시 입으려고 한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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