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16일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내에서 신종 코로나 확진환자는 29번째로 늘었다. 중대본은 29번 환자가 1938년생으로 해외 여행력이 없다고 진술했다고 전했다. 그는 고려대 안암병원에 내원했다가 검사 실시 후 양성이 확인돼, 현재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인 서울대학교 병원에서 격리ㆍ치료를 받고 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