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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 넘으면 침범”…아이유, SNS 해킹 시도에 ‘공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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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선 넘으면 침범”…아이유, SNS 해킹 시도에 ‘공개 경고’

입력
2020.02.15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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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가 자신의 SNS 해킹을 시도한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아이유 SNS 캡처
아이유가 자신의 SNS 해킹을 시도한 네티즌에게 경고했다. 한국일보 자료사진, 아이유 SNS 캡처

아이유가 자신의 SNS 해킹을 시도한 네티즌에게 경고의 메시지를 전했다.

아이유는 15일 자신의 SNS 스토리를 통해 “인스타 들어오지 않았는데 모르는 계정이 팔로우 돼 있었어요. 지난번에도 그랬는데 인스타 비밀번호 해킹 시도 문자도 많이 와요. 장만월 계정도요”라며 “안돼요. Do not hack it. 이건 내거야. 이 선 넘으면 진짜 침범 삡”이라는 경고를 담은 글을 게재했다.

해당 글의 내용에 따르면 아이유는 지속적인 일부 네티즌들의 SNS 해킹 시도 피해에 시달리고 있으며, 최근에는 신원미상의 네티즌이 자신의 SNS에 로그인 해 다른 계정을 팔로우 하는 피해를 입은 것으로 보인다.

최근 소녀시대 유리, 트와이스 채영 등 다수의 스타들이 SNS 해킹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아이유까지 공개적으로 해당 피해에 대한 경고에 나서며 또 한 번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한편, 아이유는 이날 오후 6시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OST ‘마음을 드려요’를 발표했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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