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이 미국 인기 토크쇼 ‘투데이 쇼’에 첫 출연한다.
미국 NBC 유명 모닝 토크쇼 ‘투데이 쇼(TODAY SHOW)’는 지난 14일(이하 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오는 21일 방탄소년단의 출연 소식을 알렸다.
방탄소년단은 정규 4집 ‘MAP OF THE SOUL : 7’ 발매 후 첫 TV 프로그램으로 ‘투데이 쇼’에 출연하게 된다. 이날 멤버들은 뉴욕 록펠러 플라자(Rockefeller Plaza)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투데이 쇼’에 등장해 특별한 인터뷰를 진행하며 전 세계 팬들과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월 미국 CBS ‘더 레이트 레이트 쇼 위드 제임스 코든(The Late Late Show with James Corden)’에서 선공개 곡 ‘Black Swan’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여 화제를 모았다. 이어 오는 24일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 ‘투데이 쇼’까지 출연을 확정하며 연이은 글로벌 행보를 이어간다.
방탄소년단은 네 번째 정규 앨범 ‘MAP OF THE SOUL : 7’과 타이틀곡의 키네틱 매니페스토 필름(Kinetic Manifesto Film : Come Prima performed by BTS for Lead Single)을 21일 오후 6시에 전 세계 동시 공개한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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