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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병현, 돌발고백 “좋은 리그에서 활동해도 외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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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쳐야 찬다’ 김병현, 돌발고백 “좋은 리그에서 활동해도 외로웠다”

입력
2020.02.14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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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들의 진심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TBC 제공
전설들의 진심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JTBC 제공

JTBC ‘뭉쳐야 찬다’에서 전설들이 안정환에게 털어놓은 속마음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는 16일 지옥의 사이판 전지훈련 2탄이 펼쳐지는 JTBC ‘뭉쳐야 찬다’에서는 ‘어쩌다FC’와 감독 안정환의 개인 면담이 최초 공개, 그동안 숨겨져 있던 전설들의 진심이 밝혀진다.

전지훈련 첫 연습 경기가 끝난 후 이형택은 감독 방을 찾는다. 안정환은 예상치 못한 자발적 면담 신청에 깜짝 놀라고 특히 사뭇 심각한 그의 얼굴에 바짝 긴장한다.

이형택은 “이제는 너무 이기고 싶다”고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홀로 간직했던 고민까지 토로한다.

이에 “굉장히 어려운 얘기다”라며 고심 끝에 입을 뗀 안정환은 한밤중에 호텔방을 누비는 이상행동까지 보인다. 한때 어색함이 감돌기도 했던 두 동갑내기 사이에 화기애애한 웃음꽃이 피어났다고 해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또 ‘어쩌다FC’에 입단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신규 멤버들을 위한 집중 케어 시간도 예고하고 있다.

먼저 ‘유니크 BK’ 김병현은 “아무리 좋은 리그에서 활동해도 외로웠다”며 메이저리거 시절의 고충을 털어놓는가 하면 “지금이 너무 좋다”는 ‘어쩌다FC’를 향한 달달한 사랑 고백으로 안 감독을 사르르 녹였다는 전언이다.

한편, 모태범은 안정환의 스윗한 유도심문에 걸려 그동안 ‘어쩌다FC’의 막내로 지내오며 느낀 속마음을 영혼까지 탈탈 털어냈다는 후문이다. 

그날 안정환 감독의 방에서 어떤 진실토크가 터져 나왔을지 ‘어쩌다FC’ 창단 이래 첫 일대일 면담의 결과는 16일 오후 9시 JTBC ‘뭉쳐야 찬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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