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가 머니?’에서는 늦둥이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초특급 솔루션이 진행된다.
오늘(14일) 방송될 MBC ‘공부가 머니?’에 배우 이철민이 마흔둘에 얻은 늦둥이 아들 고민으로 문을 두드린다. 아내 김미경 씨는 “자녀 교육 정보에 해박한 지식을 가진 젊은 엄마들을 보면 많이 뒤처진 느낌이 든다”면서 최근 교육 방법에 대한 정보와 도움을 요청한다.
특히 이제 초등학교 2학년이 되는 태건이가 준비해야 하는 ‘영어 선행학습 방법’에 대한 공부 고민에 맞춤형으로 꾸려진 ‘공부가 머니?’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이 진행될 예정이다.
최신 교육 트렌드뿐만 아니라 현실적인 고민도 털어놓는다.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아이를 봐주기 위해 식탁에서 공부를 시키고 있는데 이게 맞는 방법인지, 공부 의자로는 바퀴 달린 것이 좋은지 아니면 고정시킬 수 있는 의자가 좋은지 등 사소하지만 궁금했던 문제들도 다룬다고 해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한편, 아이들에게 공부 스트레스를 주고 싶지 않다며 친구 같은 아빠가 최고라고 생각한 이철민은 전문가들의 솔루션을 들은 뒤 많은 변화가 있었다고 하는데, 그를 변화시킨 솔루션은 무엇일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늦깎이 부부를 위한 전문가들의 특급 솔루션은 오늘(14일) 오후 9시 50분 MBC ‘공부가 머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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