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은우와 유선호가 새신랑 김승현을 위한 결혼 선물을 준비했다.
14일 방송되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는 연습 경기 전 화기애애한 라커룸 분위기가 전해질 예정이다.
예선 경기 6일 전, 멤버들은 연습 경기를 위해 라커룸에 모였다. 대화를 나누던 중 새신랑이 된 김승현은 멤버들에게 감사를 표하기 위해 답례품을 들고 들어왔다.
이어서 ‘핸섬타이거즈’의 막내 유선호가 김승현에게 축의금 대신 마음을 담은 선물을 건넸다. 과연 그가 신혼부부를 위해 준비한 로맨틱한 선물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이탈리아에서의 스케줄로 인해 아쉽게도 결혼식에 참석하지 못한 차은우가 김승현에게 따로 축의금을 챙겨주는 장면이 이어졌다.
이에 멤버들은 돈 봉투를 만져보며 “봉투가 두툼하다”, “역시 차은우”라며 장난기 있는 농담을 던지며 훈훈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한편, 한층 더 가까워진 멤버들의 훈훈한 라커룸 모임은 14일 오후 11시 10분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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