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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유오성, 생애 첫 낚시에 한판 승부…거대 ‘블루마린’ 낚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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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유오성, 생애 첫 낚시에 한판 승부…거대 ‘블루마린’ 낚나?

입력
2020.02.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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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글의 법칙’ 유오성이 첫 낚시에 어복을 예고했다.SBS제공
‘정글의 법칙’ 유오성이 첫 낚시에 어복을 예고했다.SBS제공

‘정글의 법칙’ 유오성이 첫 낚시에 어복이 터졌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는 낚시 경력 ‘0년’, 초보 중 왕초보 유오성의 심장 쫄깃한 ‘정글 반전 드라마’가 공개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낚시 초보 유오성이 낚시꾼들의 꿈의 어종인 ‘블루마린’과 한판 승부를 그리는 모습이 공개된다.

‘상남자 트리오’ 최자, KCM, 그리고 유오성이 폰페이 7보물 중 하나인 블루마린을 잡기 위해 뭉쳤다. “한 마리만 꼭 잡고 싶다”라던 ‘낚린이’ 유오성에게 최자는 “낚시를 처음 하는 초보에겐 어복이 따른다”라며 응원했다.

거친 파도와 맞서 블루마린을 찾던 세 사람은 이내 참치를 끌어올리며 그 위용을 과시했다.

그러나 이들의 목표인 블루마린을 발견하기는 쉽지 않았다. 그렇게 하염없이 블루마린을 기다리던 중, 초보 낚시꾼 유오성의 낚싯대가 흔들렸다.

그의 낚싯대에 걸린 건 다름 아닌 최대 길이 5m, 무게 800kg을 자랑하는 블루마린이었다. 폭우가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초보 어복이 통한 것.

이에 유오성은 침착한 얼굴로 낚싯대를 당겼다. 가까워지는 블루마린의 뾰족한 주둥이와 거대한 길이에 세 사람은 물론 같은 배에 타고 있던 제작진마저 놀랐다는 후문이다.

과연, 낚시왕초보 유오성은 블루마린을 무사히 낚아 올렸을지, 그 결과는 15일 오후 9시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폰페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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