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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가인, 트로트 가수 준비 시절 힘들었던 과거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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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가인, 트로트 가수 준비 시절 힘들었던 과거사 공개

입력
2020.02.14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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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송가인이 노래 잘하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SBS 제공
‘미우새’ 송가인이 노래 잘하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SBS 제공

가수 송가인이 노래 잘하는 특급 노하우를 공개한다.

오는 16일 오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송가인은 노래 잘하는 특급 노하우는 물론, 반전 과거까지 솔직하게 공개한다.

이날 특급 스페셜 MC로 출연한 송가인은 덕후인 母벤져스들을 위해 깜짝 ‘미우새 노래교실’을 오픈해 가창력의 숨은 비기(?)를 알려주었다.

그의 노하우를 전수받은 어머니들은 “죽기 아니면 살기다!” 라며 지금껏 보지 못한 노래 실력을 뽐내 기대감을 자아냈다.

특히, 토니 어머니는 부를 듯 말 듯 MC들의 애간장을 태운 밀당 창법(?)으로 녹화장을 초토화시켰다.

이런 가운데 타고난 트로트 신동인 줄만 알았던 송가인에게도 순탄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는 처음 트로트 가수를 준비할 때 뜻밖의 벽(?)에 부딪쳐 남모를 고충을 겪은 일부터 가족들에게 ‘미운 우리 새끼’로 구박 당했던 사연을 털어놓아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한편 구성진 노래실력뿐 아니라 화끈한 입담까지 갖춘 송가인의 팔색조 매력은 오는 16일 오후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진주희 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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