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전현무와 배우 서현이 2년 연속 ‘더팩트 뮤직 어워즈’ 진행을 맡는다.
14일 ‘더팩트 뮤직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전현무와 서현이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 공동 MC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지난해 열린 제1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에서 함께 MC를 맡았던 전현무와 서현은 이로써 2년 연속 호흡을 맞추게 됐다.
두 사람은 당시에도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진행을 선보였던 만큼,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케미로 이번 시상식을 빛낼 전망이다.
위트 있고 스마트한 말솜씨와 매끄러운 진행 실력을 앞세워 국내 최정상 예능 MC로 군림 중인 전현무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 KBS2 ‘해피투게더4’, tvN ‘문제적 남자 : 브레인 유랑단’ 등 수많은 인기 예능프로그램의 메인 MC 자리를 꿰차고 있다.
배우로서도 확고한 입지를 굳혀가고 있는 서현은 오는 17일과 18일 방영 예정인 JTBC 드라마페스타 '안녕 드라큘라'에 주인공으로 출연한다.
연기 활동 외에도 가수, 화보 및 광고 촬영 등 다양한 분야를 종횡무진 누비며 대세 멀티 엔터테이너로서도 주목받고 있다.
아티스트와 팬이 함께 만드는 K-POP 축제 제2회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오는 29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개최된다.
방탄소년단을 비롯해 슈퍼주니어, 트와이스, 레드벨벳, 청하, 마마무, (여자)아이들, 있지, 몬스타엑스, 뉴이스트, 스트레이키즈, 엔플라잉, 더보이즈, 아이즈,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K-POP 아티스트들이 총출동 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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