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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원 성추행 의혹 안동 공무원 ‘파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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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직원 성추행 의혹 안동 공무원 ‘파면’

입력
2020.02.14 08:42
수정
2020.02.16 15:01
0 0
경북도청사
경북도청사

경북도는 직원을 성추행한 의혹을 받는 안동시 5급 사무관 공무원을 파면했다고 14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지난 1월 같은 부서 직원 신체 일부를 만지는 등 수차례 성추행한 혐의로 안동시가 징계 요청한 A사무관에 대해 13일 징계위원회를 열어 파면을 결정했다.

앞서 안동시는 A씨를 상대로 감사를 벌여 성추행 사실을 확인하고 직위해제 조치한 바 있다.

이용호 기자 lyh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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