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장은 13일 정례브리핑에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중 1명이 산소 치료를 받고 있으며 비교적 중증 상태라고 밝혔다.
산소 치료는 위급 상태에 따라 콧줄, 산소마스크, 인공 호흡기 순으로 진행되는데 해당 환자가 어떤 단계인지는 공개되지 않고 있다.
정 본부장은 “폐렴이 진행 중이고 비교적 중증이라고만 말씀 드리겠다”며 “16번 환자는 아니다”고 말했다.
김정원 기자 garden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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