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기자 출신… 20대 국회 비례대표 입성
국무총리실은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으로 김성수(64)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14일 임명될 예정이다. MBC 기자 출신인 김 신임 비서실장은 목포 MBC 사장 등을 역임했고,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거쳐 20대 국회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국회에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간사 및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 위원 등을 맡았다. 경기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