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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 의원, 정세균 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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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전 의원, 정세균 총리 비서실장으로 임명

입력
2020.02.13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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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기자 출신… 20대 국회 비례대표 입성

국무총리실은 13일 김성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무총리실은 13일 김성수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으로 임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연합뉴스

국무총리실은 신임 국무총리비서실장(차관급)으로 김성수(64)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임명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총리실에 따르면 김 전 의원은 14일 임명될 예정이다. MBC 기자 출신인 김 신임 비서실장은 목포 MBC 사장 등을 역임했고, 민주당 수석대변인 등을 거쳐 20대 국회 비례대표로 입성했다. 국회에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 간사 및 국회 4차산업혁명특별위 위원 등을 맡았다. 경기고, 서울대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다.

신은별 기자 ebshi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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