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결혼을 앞둔 이원일 셰프와 ‘전참시’ 김유진 PD 커플이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 동반 출연한다.
MBC 예능 ‘부러우면 지는거다’(이하 ‘부럽지’) 측은 13일 “이원일 셰프와 '전지적 참견시점' 김유진PD가 함께 출연한다”고 밝혔다.
‘부럽지’는 실제 공개 커플들의 리얼한 일상과 러브스토리를 전하는 프로그램으로 오는 3월 첫 방송 예정이다. 앞서 그룹 레인보우 출신 지숙과 천재 해커 겸 프로그래머 이두희 커플이 출연을 확정 지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한편, 이원일 셰프와 김유진PD는 지난 2018년 한 방송에서 처음 만나 약 1년 반 가량 호감을 가지고 만남을 이어오던 중 지난 해 12월 열애를 공식 인정했다. 두 사람은 오는 4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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