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이하 ‘사랑불’)의 촬영 현장 분위기가 담긴 비하인드 컷이 공개됐다.
막바지를 향해 달려가고 있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속 특급 배우들의 카메라 뒤 모습이 담긴 비하인드 컷이 대 방출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칠 줄 모르는 에너지와 밝은 웃음이 촬영장 곳곳에서 포착돼,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게 한다.
먼저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려내며 매주 시청자들의 심장을 저격하는 두 주연 현빈(리정혁)과 손예진(윤세리)이 유쾌한 미소가 눈길을 끈다.
두 배우는 여유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가 하면 진지한 눈빛으로 연기 합을 맞추는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여준다. 서지혜(서단)와 김정현(구승준)도 밝은 미소로 촬영장을 환하게 밝히고 있어, 즐겁고 활기 넘치는 현장 분위기를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다.
‘사랑불’의 스토리에 감칠맛을 더하는 조연 배우들의 모습도 시선을 사로잡는다. 날카로운 연기로 극에 팽팽한 긴장감을 부여하는 오만석(조철강)과 김영민(정만복)의 다정한 모습은 물론, 5중대 대원들의 개구진 모습도 함께 포착돼 흐뭇한 미소를 자아낸다.
이처럼 ‘사랑불’ 속 배우들은 지치지 않는 에너지를 발산하며 마지막까지 촬영장에 열기를 불어넣고 있다.
명품 배우들의 연기 열정으로 완성된 ‘사랑불’이 어떠한 결말로 안방극장을 환호하게 할지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tvN ‘사랑의 불시착’은 오는 토, 일 오후 9시 15회와 최종회가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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