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살림남2’에 출연한 최민환이 팬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KBS2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는 최민환이 13년동안 함께 해준 팬들과 함께 군입대 전 마지막 팬미팅을 함께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최민환은 “처음에 결혼과 출산 공개를 할 때는 무서웠는데, 또둥이들 발표할 때는 정말 응원과 축하도 많이 받고 행복했다”라고 언급했다.
또한 최민환은 스페셜 게스트로 아들 짱이와 함께 팬들을 만날 계획이었으나 이번 감염 우려 사태로 인해 영상으로 팬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이어 최민환은 특기를 언급하며 3분안에 대게 손질 요리에 도전했다. 하지만 실패를 해서 귀여운 줄넘기 댄스를 벌칙으로 선보여 팬들에게 웃음을 안겼다.
특히 최민환은 또둥이들을 언급하며 “먼저 나오는 아기는 아윤, 두 번째 나오는 아기는 아린이라고 지어 보았다. 아윤이는 제가 정했고, 아린이는 율희가 작명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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