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홍현희가 입담을 뽐냈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 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스페셜 DJ 홍현희가 출연해 청취자들과 소통했다.
이날 방송에서 홍현희는 “주머니에 들어가고 싶은 포켓걸이다. 오늘은 김태균씨의 주머니에 들어가겠다”라고 이야기를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현희는 한 청취자가 “제이쓴 같은 사람을 어떻게 하면 만날 수 있냐”라는 질문에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지 내 사람이 됐다”라고 답했다.
또한 홍현희는 “제이쓴에게 다음 생에도 같이 살겠다고 말했다. 그러니 제이쓴이 ‘이번 삶 충실하게 살자’라고 하더라”라고 언급해 폭소를 더했다.
특히 홍현희는 “건강을 위해 최근 체지방을 3kg 감량했다. 다이어트는 좀 더 해야 한다. 남편과 같이 먹는데 항상 저만 살이 찐다”라고 언급했다.
김정은 기자 jennyki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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