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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파도 길들이는 서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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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 파도 길들이는 서퍼들

입력
2020.02.12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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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자레 토우 서핑 챌린지(Nazare Tow Surfing Challenge)'가 열리고 있는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하와이 출신의 서퍼 카이 레니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FP연합뉴스
'나자레 토우 서핑 챌린지(Nazare Tow Surfing Challenge)'가 열리고 있는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하와이 출신의 서퍼 카이 레니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FP연합뉴스

세계에서 가장 크고 거친 파도로 쉴 새 없이 넘실대고 있는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에서 11일(현지시간) 전 세계 서퍼들의 로망인 ‘나자레 토우 서핑 챌린지(Nazare Tow Surfing Challenge)’가 열리고 있다.

'나자레'는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북쪽으로 100km 떨어진 대서양 연안에 위치한 해안 마을로 거대한 파도인 '빅웨이브(Big Wave)'로 유명하다.

서퍼들은 파도의 속도가 너무 빨라 패들링(서핑 보드 위에 엎드려 양팔을 이용해 물을 저어 앞으로 나가는 동작)으로는 파도를 따라잡을 수 없기 때문에 견인 줄이 달린 선박이나 제트스키의 도움을 받는다.

정리=박주영 bluesky@hankookilbo.com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카이 레니(하와이) 선수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카이 레니(하와이) 선수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휴고 바우(포르투갈)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F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휴고 바우(포르투갈)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F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악시에르 무니아닌(스페인) 선수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F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악시에르 무니아닌(스페인) 선수가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다. 나자레=AF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는 세바스티안 스터이트나(독일) 선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거대한 파도를 타고 있는 세바스티안 스터이트나(독일) 선수의 모습을 바라보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스터이트나(독일) 선수가 제트스키를 탄 팀 동료에게 구조되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세바스티안 스터이트나(독일) 선수가 제트스키를 탄 팀 동료에게 구조되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절벽 위에 모여 서핑을 바라보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절벽 위에 모여 서핑을 바라보고 있다. 나자레=AP연합뉴스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절벽 위에 모여 서핑을 바라보고 있다. 나자레=EPA연합뉴스 금지.>
포르투갈 나자레의 프라이아 두 노르트(북쪽해변)에서 11일(현지시간) 사람들이 절벽 위에 모여 서핑을 바라보고 있다. 나자레=EPA연합뉴스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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