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문화재 26점, 경북도문화재 42점, 전통사찰 8곳 수록
경북 김천시가 지역 문화재 정보를 담은 ‘김천의 문화재’ 안내 책자를 펴냈다.
12일 김천시에 따르면 안내책자에는 국보 1점, 보물 21점 등 국가지정문화재 26점과 경북도문화재 42점을 비롯해 직지사 등 전통사찰 8곳을 소개했다.
문화재 유래와 전설, 구조와 특징 등을 사진과 함께 수록해 누구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책자는 지역내 어린이집 103곳과 유치원ㆍ초중고 87곳 등에 교육자료로 활용될 수 있도록 350부를 배부하고, 김천문화원과 읍면동사무소에 비치한다.
김천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중한 문화재 관리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다양하고 풍성한 문화재의 활용을 통해 문화도시의 기반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재현 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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