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의 첫 솔로곡 파트너는 래퍼 비와이였다.
동해는 오는 23일 오후 6시 디지털 싱글 앨범 ‘하모니(Harmony)’를 발표하고, 비와이가 피처링한 동명의 타이틀 곡 ‘하모니(Harmony)’로 음악 팬들에게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하모니'는 동해가 직접 작사, 작곡한 블랙 가스펠 장르의 노래다. 흑인 음악의 기초를 이루는 장르에 전통적인 콰이어 사운드와 풍부한 브라스 편곡이 돋보인다.
특히 비와이의 피처링을 통해 이번 '하모니'는 힙합의 매력까지 느낄 수 있는 모던 블랙 가스펠로 완성됐다. 동해의 부드러운 보컬과 비와이의 트렌디한 랩의 조화가 기대된다.
'하모니' 발매에 앞서 12일 정오 동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슈퍼주니어 공식 SNS를 통해 앨범 작업기를 담은 다큐멘터리 '하모니' 인트로 영상을 공개한다.
이외에도 동해의 새 앨범 티저 이미지와 다큐멘터리 티저 영상 및 본편 등 각종 프로모션 콘텐츠는 오는 13일부터 순차적으로 베일을 벗는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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