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중대본)는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아 28명을 유지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기준, 국내에서 신고된 의심환자는 5,074명으로 전날 오후 4시 기준(4,325명)보다 749명 늘었다. 이 가운데 24명이 확진ㆍ격리됐고, 4명은 확진 후 격리해제(퇴원) 됐으며, 검사가 진행 된 인원은 5,046명이다. 검사 결과 음성을 받은 인원은 4,054명으로 전날 대비 519명이 증가했고, 현재 검사 중인 인원은 992명으로 같은 기간 230명 증가했다.
이대혁 기자 selected@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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