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철원 ‘식도락 1번지’ 꿈을 이루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철원 ‘식도락 1번지’ 꿈을 이루자

입력
2020.02.12 14:27
수정
2020.02.12 14:45
0 0

스타 셰프와 지역 대표 메뉴 개발

이현종(오른쪽) 철원군수와 오세득 셰프가 지난해 10월 철원을 대표하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원군 제공
이현종(오른쪽) 철원군수와 오세득 셰프가 지난해 10월 철원을 대표하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한 협약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철원군 제공

밥맛 좋기로 이름난 철원 오대쌀과 우리돼지 한돈, 두부를 활용한 명품 메뉴가 선을 보인다.

철원군은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음식문화 만들기 컨설팅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다. 특히 이날 보고회 이후엔 철원지역 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요리 수업이 이어진다.

철원군은 앞서 메뉴개발을 위해 지난해 오세득 셰프와 손을 잡았다. 오 셰프는 맛뿐 아니라 철원만의 특색과 문화까지 담기 위해 노력했다. 레시피 개발은 물론 식재료 손질을 줄이고 업소 테이블 회전율까지 고려한 전략을 다듬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지난해 중간보고회에서 마늘돼지갈비와 두부불고기를 선보였다.

군 관계자는 “음식축제 개발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 등을 통해 장기적으로 경쟁력을 갖추겠다”며 “철원을 맛 여행 1번지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은성 기자 esp7@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