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현대홈쇼핑, “13일 마스크 판매는 온라인에서만”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현대홈쇼핑, “13일 마스크 판매는 온라인에서만”

입력
2020.02.12 08:41
수정
2020.02.12 13:34
0 0

현대홈쇼핑은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 TV방송을 통해 판매 예정이던 ‘크린조이 마스크’를 자사 공식 인터넷쇼핑몰인 H몰에서 판매한다고 11일 밝혔다. 마스크 수요가 크게 늘면서 주문 전화가 폭주할 것에 대비한 것이다.

현대홈쇼핑 측은 “이번 방송의 경우, 방송 시작 30분 전에 문자 메시지로 알려주는 ‘방송 알림’ 서비스 신청 고객만 10만여명에 달한다”며 “방송을 예정대로 진행할 경우 ARS 주문 전화 폭증으로 통신 장애 등이 예상된다는 통신사 권고를 고려해 방송 판매를 진행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현대홈쇼핑은 기존 방송과 동일한 시점인 오는 13일 오후 2시 40분부터 PC로 접속할 수 있는 H몰 사이트와 모바일앱을 통해 ‘크린조이 마스크’를 판매할 예정이다. 준비 물량은 총 4,000세트(1세트 60개입)며, 판매 가격은 지난해와 동일한 5만9,800원이다. 1인당 1세트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현대홈쇼핑은 고객 혼선을 최소화하기 위해 11일 오후 4시부터 매 30분 1회씩, 방송 화면 상단에 ‘온라인 판매’ 관련 안내문을 고지할 예정이다. 아울러 같은 시각 H몰과 모바일앱에도 안내문을 띄우고, ‘방송 알림’을 신청한 고객에게는 별도로 문자 메시지도 보낼 예정이다.

강은영 기자 kiss@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