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위키미키(Weki Meki)가 20일 컴백을 통해 완전체의 시너지를 뽐낸다.
위키미키(지수연, 엘리, 최유정, 김도연, 세이, 루아, 리나, 루시)는 오는 20일 첫 번째 디지털 싱글 '대즐 대즐(DAZZLE DAZZLE)'을 발표하며 컴백한다.
11일에는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의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커밍업 티저가 깜짝 공개됐다. 사진 속 위키미키는 화이트 컬러의 펑키한 의상과 화려한 스팽글 액세서리로 강렬하고 유니크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컬러가 돋보이는 헤어스타일은 멤버 개개인의 매력을 끌어올렸다.
타이틀 곡 '대즐 대즐(Dazzle Dazzle)'은 여자친구, 트와이스, 청하 등 다수의 K-POP 걸그룹 노래를 작곡한 애너 팀그렌(Anna Timgren)과 보아, 모모랜드 등의 앨범에 참여한 스타인보이스(STAINBOYS)가 합심해 작업한 노래로 알려져 더욱 기대를 모은다.
함께 공개된 이번 활동의 플랜 포스터는 밝은 색감과 상반되는 따분한 표정의 이모티콘과 촛불, 꽃이 함께해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앨범 발매 전까지 콘셉트 포토, 뮤직비디오 티저, 퍼포먼스 필름, 재킷 비하인드 등 다양한 티징 콘텐츠 공개가 예고돼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최유정까지 합류한 8인 완전체 위키미키가 보여줄 색다른 매력과 폭발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가져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대즐'이라는 단어의 뜻처럼 '눈부신' 변신을 알린 위키미키는 오는 20일 컴백 전까지 다양한 티징 콘텐츠로 예열에 나설 예정이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