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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레드벨벳 멤버 조이가 현실판 인어공주 같은 미모를 자랑했다.
11일 오후 조이는 자신의 SNS에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이는 해변가에 앉아 아름다운 미모를 과시하고 있다. 바람에 흩날리는 머리칼이 그의 청순 비주얼을 부각시킨다. 조이의 새침한 표정 역시 눈길을 끈다.
한편 조이는 SBS ‘진짜 농구, 핸섬타이거즈’에 출연 중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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