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멤버 뷔가 절친한 친구인 '기생충' 배우 최우식과의 우정을 과시했다.
뷔는 10일 방탄소년단 공식 SNS에 봉준호 감독이 오스카 트로피를 들고 있는 모습과 배우 최우식이 무대에서 미소를 지으며 박수를 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렸다.
이어 뷔는 “봉준호 감독님 정말로 정말이지 정말 축하드립니다. 우식씨 눈물 훔치는 거 잘 봤어요”라는 축하 인사를 남겨 눈길을 모았다.
뷔와 최우식은 연예계 절친으로 유명하다. 지난달에는 “우식 씨 SAG 상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미국 LA에서 최우식과 만난 영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최우식 역시 자신의 SNS에 뷔와 팔짱을 끼고 찍은 사진을 게재하며 "내 선글라스 돌려줘. 눈부셔"라고 적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 앨범을 발매한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