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달성군, 복지시설 등에 신종 코로나 예방용품 전달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달성군, 복지시설 등에 신종 코로나 예방용품 전달

입력
2020.02.11 17:19
0 0
대구 달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총력 대응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차단 총력 대응을 위한 회의를 하고 있다. 달성군 제공

대구 달성군은 관내 복지시설과 감염병에 취약한 계증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폐렴)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달성군에 따르면 경로당, 지역아동센터, 장애인 복지관, 요양원 등 관내 복지시설 600여 개소에 손 소독제 6,000개, 마스크 10만개를 지급했다. 또 재난관리기금으로 방역물품을 추가 지원할 방침이다.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한 노인들이 주로 이용하는 경로당이나 노인요양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하고, 감염증 예방 국민행동수칙 포스터 부착 및 감염병 예방교육을 진행하는 등 현장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오 달성군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예방을 위해 모든 행정력을 총동원해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후원 물품을 마련했다”며 “상대적으로 감염병 취약계층이 다수 이용하는 관내 복지시설 등에 확산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윤창식 기자 csyoon@hankookilbo.com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