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2PM의 황찬성과 가수 폴킴이 생일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2PM 옥택연은 11일 자신의 SNS에 "황찬성 SNS 없어서 내 맘대로 해시태그"라는 글과 함께 군 복무 중인 황찬성의 생일파티 현장으로 보이는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옥택연은 케이크를 들고, 황찬성은 고깔 모자를 쓰고 있다. 2PM은 멤버들의 군 복무로 인한 공백기를 갖고 있지만 두 사람의 변함없는 우정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런가 하면 이날 폴킴은 SNS를 통해 "고맙습니다"라며 팬들이 선물한 것으로 보이는 지하철 광고 앞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폴킴은 "노래하기 위해 태어난 폴킴, 우리 곁에 와줘서 고마워"라는 문구가 적힌 사진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적재, 이적 등도 댓글로 폴킴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한편, 1990년 2월 11일생 황찬성은 지난해 6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1988년 2월 11일생 폴킴은 지난달 청하와 함께 한 듀엣곡 '러브쉽(Loveship)'을 발표하고 또 한번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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