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이 서울과 근접한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업무 2ㆍ3블록에 복합단지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내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복합단지는 1,229실 규모로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으로 구성돼 있다. 오피스텔뿐만 아니라 사무실과 판매시설도 함께 들어간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계약면적 기준 48.13㎡의 735실이다.
가구 타입은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구성돼 있다. 개방감을 위해 타입마다 천장고가 다르게 설계됐다. 단층형 천장고는 2.4m이며, 우물천장은 이보다 10㎝ 높다. 다락형의 천장고는 3.6m이며, 우물천장은 3.8m에 달한다. 특히 다락형은 계단 하부 일부를 수납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전기오븐과 빌트인냉장고, 빌트인세탁기, 전기쿡탑, 주방후드, 분리형 비데 등이 무상 제공된다. 각 층에는 복도와 연결된 공용발코니 4개소(2층은 1개소)가 설치된다.
덕은지구는 서울과 가깝다.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어, 고양시 삼송지구나 향동지구보다 더 근접해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MBC와 YTN, CJ ENM 등 미디어 기업이 몰려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 업무시설과는 반경 약 2.5㎞ 떨어져 있다.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와 코오롱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인근에는 남서 측으로부터 남동 측까지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자리하고 있다.
덕은지구 인근 개발도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 고양시 국방대 옛 부지 30만3,000㎡를 매입한 한국자산관리공사가 도시사업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 부지 개발이 본격화되면, 기존 상암 DMC와 덕은지구까지 연계돼 서울 서부권 주거ㆍ업무단지가 새로 탄생할 것이라 예상된다.
견본주택은 서울지하철 3호선 원흥역 인근인 경기 고양시 원흥동 634-1번지에 위치하고 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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