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무열이 라미란 때문에 ‘정직한 후보’ 주인공의 성별이 바뀌었다고 말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의 특별 초대석에는 영화 ‘정직한 후보’의 라미란과 김무열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영화 ‘정직한 후보’의 감독님이 라미란 씨를 생각하면서 영화를 만들었다고 하더라”라고 말했다. 유민상 역시 “나도 그렇게 들었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이에 김무열은 “감독님이 라미란이 아니면 이 영화를 만들지 않겠다고 말씀하셨다. 원래 주인공은 남자였는데 라미란 때문에 주인공의 성별이 여자로 바뀐 거다”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영화 ‘정직한 후보’는 오는 12일 개봉한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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