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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옆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카리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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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 옆 ‘조커’ 호아킨 피닉스의 카리스마

입력
2020.02.11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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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식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우식 SNS 제공
최우식이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사진을 공개했다. 최우식 SNS 제공

배우 최우식이 ‘조커’ 호아킨 피닉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최우식은 11일 자신의 SNS에 흑백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우식은 ‘조커’의 호아킨 피닉스, ‘조조 래빗’의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와 함께 미소를 짓고 있다.

호아킨 피닉스는 지난 9일(현지시간) 개최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타이카 와이티티 감독은 ‘조조 래빗’으로 각색상을 받았다.

최우식이 출연한 봉준호 감독의 영화 ‘기생충’은 이날 시상식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국제영화상 등 4관왕에 올랐다.

최우식은 “영광스러운 일이다. 아직도 믿을 수가 없다”며 “봉준호 감독님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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